‘짐 켈러(Jim Keller)’의 텐스토렌트, ‘가전의 제왕’ LG전자 AI칩 및 비디오 코덱 영역서 맞손 LG전자와 텐스토렌트가 향후 개발하는 LG전자 가전 및 차량 제품, 텐스토렌트 데이터센터 제품을 위한 칩렛 개발을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. ‘CPU 전설’로 평가되는 짐 켈러가 CEO로 지휘봉을 잡고 있는 텐스토렌트는 LG전자가 자체 반도체 로드맵을 제어하도록 하는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. 짐 켈러는 “현재 글로벌 트렌드는 기업이 자신만의 반도체 로드맵을 보유한 것이 진정한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시대”라며 “LG전자는 전자산업계 거인으로서, 텐스토렌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LG의 미래 칩 솔루션 영역에서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 LG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, 현재 개발 및 기획 중인 가전 및 차량 제품에 AI·컴퓨팅 기능에 활용될 텐스토렌트 AI 및 RISC-V CPU 기술을 제공받는다. LG전자는 텐스토렌트 기술을 통해 자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, 칩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. 한편, 텐스토렌트는 LG전자의 비디오 코덱 기술을 제공받는다. 양사는 텐스토렌트 데이터센터 제품에 비디오 처리 기능이 적용하기
ByCut Eco 6kW·ByTube Star 130·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소개 공간 마련 바이스트로닉코리아(이하 바이스트로닉)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동 소재 사옥에서 상반기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어 가공 솔루션을 참석객에게 소개했다. 바이스트로닉 오픈하우스는 고객 및 관계자에게 바이스트로닉 제품 및 솔루션을 공개하고,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. 바이스트로닉은 이번 오픈하우스에서 장비 소개 발표, 장비 데모 소개 등 자리를 마련했다. 본 행사에서 선보인 제품 및 솔루션은 철판 가공 단독기 및 자동화 시스템 등 12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다. 특히 ByCut Eco 6kW는 참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형 디바이스다. 바이스트로닉은 아태지역에서 처음 선보인 ByCut Eco 6kW에 대해 생산성 및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파이버 레이저라고 소개했다. 최대 6kW 파이버 레이저 출력을 탑재한 해당 장비는 ByVision Cutting 컨트롤러를 장착해 기존 대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. 또한 풀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. 해당 장비에 내장된 OPC 기능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에 연동이 가능하다. 바이스트로닉 관계자